알토 외국어 통역학원


	제목 : 제15차 일본연수여행 셋째날(1/8~13일)와카야마현 나치가츠우라, 교토

관리자 [누리집]

2012-01-29 15:45:31, 조회:5,052, 추천:783

ㆍ내려받기 ① 일본연수1.10_(15).JPG ( 123.6 KB ), 받기횟수 : 49

나카노시마 호텔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일출인데 올해는 새 떼까지 합세를 해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주었다.

한쪽은 컴컴한 가운데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가운데....일출을 보러 뒷산으로.

아직 구름에 가려 해가 뜨질 않고 주위만 벌겋게....

일부는 전날 유흥의 피로로 일출을 보러 못오고 꿈속에서....
부지런한자만이 장관을 볼수 있다. ㅎㅎ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무심한 배는 잔잔한 파도를 가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려는 듯....

드디어 구름사이로 얼굴을 빼꼼이 내미는 해...

기다리는 우리들을 새 떼들이 즐겁게 해 주려는 듯 군무를 추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몇마리가 날아 오더니 나중에는 수백마리가 떼를 지어 다양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

드디어 구름 위로 우리가 바라던 일출의 모습이....

일출 만세~~~~!!

정상 약간 아래에 있는 아시유(족탕)!
여기서도 따끈따끈한 유황온천이 발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아시유, 쿠우유노 유(足湯. 空海之湯)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아침식사.

각자의 식성에 맞게 다양하게....

늘 손님이 떠나는 배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는 세심한 배려가 고맙다.

줌으로 잡은 모습인데 아직도 손을 흔들고 있다.

총지배인이 배를 타고 나와 버스가 더날때 배웅을 해주며 선물로 거기서 나는 특산물인 귤의 일종인 <퐁깡>이라는 밀감을 한박스 선물로 주었다.

와카야마현 카츠우라에서 약6시간이나 달려 교토로 가는 도중에 있는 휴게소.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淸水寺)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자리한 각종 가게들.

성인식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이날 특히 기모노 입은 여인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다.

기요미즈데라 본당 입구 개표소.

여기저기 기모노를 입고 성인식 의식을 하러 온 20세의 여성들이 많다.

기요미즈데라 본당 바로 옆에 있는 지주 신사. 정과 신사가 같이 있는 곳이 제법 많이 있다.

드디어 기모노 입은 여인들과 교섭해서 같이 사진 찍는데 성공!!

올해는 꼭 애인이 생기게 해 주세요~~~~!

저두요~~~!

이 상은 과연 뭘 빌었을까??

천년고찰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본당의 모습.세계문화 유산

오토와노 타키(音羽の滝）

천년이상이나 된 기요미즈데라의 <오토와노 타키>는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라고 절이름을 붙일 만큼 일본의 10대 명수(名水)중의 하나이다.
옛부터 「黄金水」「延命水」로 불려왔는데 지금은 수학여행단이 오면 반드시
들리는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 물을 마시거나 폭포(?)에 맞으면 이익이 있다고 해서....
바라보고 오른쪽 부터 3줄기의 물줄기(폭포?)가 있는데 오른쪽부터 건강, 미용, 출세(관광용으로는 건강장수, 학업성취, 연애 성취) 를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단 주의할 것은 욕심을 내서 3가지를 동시에 취하면 복이 모두 없어진다고 하며
물을 두번, 세번 먹으면 그 만큼 거기에 비례해서 복이 줄어든다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사람은 밀리는데 너무 많이 지체하지 말라는 뜻이겠죠 ㅎㅎ

오래 살려고 한 바가지 얻어먹음. ㅎㅎ
비디오, 사진 찍느라 줄을 못 선 관계로...

자그마한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골목길에 각종 포장마차가 잔뜩...

여기서도 한류열품은 이어지고 있었다. 소녀시대....

요정거리도 거닐어보고...

미국의 여류작가가 일부러 "게이샤(藝者)"를 체험해 보고 싶어서 1년간
게이샤 체험을 한 책이 한때 출판된 적이 있는데 여기가 그 유명한
폰토쵸(先斗町) 골목이다.

기온거리에서 본 신발가게.

교토의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탁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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